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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이층의 악당` 기억에 남아, 한석규와 재회 감동"
입력 2019-06-28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이층의 악당을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았다.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BIFAN) 배우 김혜수 특별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혜수는 작품의 성패와 상관없이 나름의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많은 분이 보신 영화를 배제하고 선택해보자면 '이층의 악당'이라는 작품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준비하면서 촬영하는 과정이, 영화와 함께 컴팩트 했다. 코미디 장르를 겁내하는데, 코미디의 장르에 대한 편견이 많이 지워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수는 개인적으로 한석규 선배와 재회할 수 있어서 너무 감동이었다. 손재곤 감독님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매혹, 김혜수(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7월 7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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