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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LH-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협약
입력 2019-06-28 12:41 
6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H-초록우산 어린이재단-NC 다이노스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원규 경남지역 본부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 김영욱 총무고객처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영식 경남 후원회장(왼쪽부터).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27일 창원NC파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남지역 1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0명을 NC 홈경기에 초대하는 'Love Homerun day'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C 홈경기 관람에 필요한 티켓∙간식 구입 등의 관람 비용 전액을 LH가 지원하고 NC는 어린이들의 원활한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 할인, 좌석 예매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어린이재단은 아동 선정 및 사업 진행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세 단체의 사회공헌은 2018년 경남지역 아동 1000명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더 많은 아동들이 지역연고팀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올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27일 홈경기 시구는 진주 지역에 거주하는 문태양(13) 군이, 시타는 창원 지역에 거주하는 허설아(10) 양이 맡았으며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LH 직원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L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야구장을 찾아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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