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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부프로젝트 `KCBL 연예인 농구대회`가 돌아온다
입력 2019-06-28 12:37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스포츠를 통한 기부프로젝트” KCBL 연예인 농구대회가 다시 개최된다.
2019 salua(세루아)CUP KCBL 연예인농구대회가 내달 1일부터 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나이츠 홈경기장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첫째날은 예선전, 둘째날은 본선 및 이번 대회 챔피언을 결정 짖는 결승전이 열린다.
가수 김태우, 배우 서지석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아띠와 배우 이상윤이 포진된 ‘진혼, 가수 나윤권이 소속된 ‘레인보우 스타즈 등 총 7개의 연예인 농구단이 서울SK나이츠 소속 프로선수들과 콜라보를 이룰 예정으로, 우승 타이틀 경쟁과 함께 소속팀 선수들 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도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KCBL 연예인 농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셀럽들이 함께하는 기부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세 번의 대회에 걸쳐 저소득층, 미취약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한 바 있다.
기부처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에 설립되어 국내전문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부여 받은 국제 NGO로 널리 알려져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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