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효신 측 “사기혐의 피소 사실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경대응”(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6-28 11:02 
박효신 사기혐의 피소 사실무근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박효신이 사기혐의 피소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금일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명백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박효신 아티스트는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의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라고 덧붙여 사기 혐의 피소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전했다.


이날 오전 스포티비뉴스는 박효신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던 A씨가 지난 2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 고소를 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박효신이 자신과 구두로 전속계약을 하고 약 4억원 대의 금전전 이익을 취했지만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신생 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고 주장했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러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명백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박효신 아티스트는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습니다.

박효신 아티스트는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의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아티스트가 예정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