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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신주리, `꿀 뚝뚝` 명동 데이트→김재중 "둘이 결혼해라"(`연애의 맛2`)
입력 2019-06-28 10: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연애의 맛2'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 '꿀 뚝뚝' 명동 데이트에 나서 부러움을 샀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배우 이형철, 요리연구가 신주리 커플이 서울 명동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형철 신주리는 서울 청계천에서 만나 명동으로 이동하며 아이스크림 하나를 주문해 나눠먹었다. 신주리는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자 "빨리 먹어야겠다"며 다급하게 한 입 베어물었다. 이어 이형철이 신주리가 한 입 먹은 아이스크림에 입을 갖다 대자, '연애의 맛2' 출연진은 "간접 키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두 사람은 '커플템'을 맞추며 실제 연인같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커플 운동화'를 선물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형철은 신주리가 묶어준 운동화 끈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풀지 말아야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부르기도 했다.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 계속해서 다정하게 명동 거리를 누비자,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김재중은 "둘이 결혼해라 그냥"이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NRG 천명훈은 "재중이가 너무 몰입했다. 집에서 혼자 보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애의 맛2'는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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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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