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그린푸드, 직업재활 카페 3곳에 원두 무상 지원
입력 2019-06-28 09:58 
[사진 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3곳에 원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장애인복지관(솜니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뜨랑슈아),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카페 휴) 등이다. 이들 카페는 노인·장애인·결혼 이민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직업재활을 목적으로 각각 운영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들 카페에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에서 구매한 원두를 매달 33㎏씩 각각 지원한다. 베어베터는 직원 대부분이 발달장애인인 사회적 기업으로, 원두를 로스팅해 판매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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