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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이혼 징조는 수개월 전부터…“신혼집에 우편물 쌓여”(섹션TV)
입력 2019-06-28 09:45 
송중기 송혜교 신혼집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파경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신혼집에 거주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에 얽힌 이야기가 조명했다.

이날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징조에 대한 질문에 한 기자는 두 사람 사이에 관계가 삐거덕거리는 건 몇 달 전부터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어느 날부터 신혼집에서 두 사람이 거주하지 않다는 소문도 났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집에) 우편물이 쌓이거나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게 주민들 전언”이라며 두 사람이 각각 다른 곳에 거주한다는 듯한 목격담들이 나오면서 현재 두 사람 불화 중이라는 소문이 난 것”이라고 비화를 전했다.


또 이혼조정신청을 한 것에 대해서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미 이혼을 하겠다는 합의는 했지만 세부적 이견이 있으니 법원이 적당한 조정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의 이혼을 했을 경우 당사자가 최소한 2회 이상 직접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그 경우 두 사람 모두 법원에 가는 모습이 사진이 찍히거나 언론에 보도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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