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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이동욱은 대식가, 군 시절 잘생긴 돼지였다”(해투4)
입력 2019-06-28 09:21 
최자 이동욱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최자가 이동욱이 대식가라며 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노사연, 박지윤, 최자, 유민상, 홍윤화이 출연했다.

이날 MC전현무는 이동욱 씨가 최자 씨 때문에 ‘도깨비 출연을 못할 뻔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최자는 함께 군 생활을 했는데, 동욱이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휴가 나왔을 때 개코 작업실에서 맥주 먹었다. 편의점에서 10번 넘게 왔다 갔다했다. 정신 차려보니 작업실에 맥주캔이 꽉 찼더라. 그제서야 너무 많이 마셨다고 그만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비슷한 사이즈의 돼지였다. 동욱이는 잘생긴 돼지, 저는 못생긴 돼지였다. 저랑 사이즈가 비슷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이동욱이) 완전 프로라고 느꼈던 게 제대 2달 전부터 관리 시작하더라. 10kg정도 체중 감량했다. 식스팩도 생겼었다”고 말하며 이동욱의 프로다운 면모를 칭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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