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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이형철-신주리, 2호 커플 탄생 임박?
입력 2019-06-28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 서프라이즈한 연애담으로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6회는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달성,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연맛 커플의 각양각색 로맨스가 담겨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햇살 좋은 날 청계천에서 만난 이형철과 신주리는 만나자마자 손을 꼭 잡고 함께 돌다리를 건넜다. 마치 신랑, 신부가 사랑의 오작교를 건너듯 잘 어울리는 모습에 청계천을 찾은 어르신은 잘 살라”고 훈훈한 덕담을 던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청계천에 이어 인파가 가득한 명동거리도 함께 거닐었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편안하게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여느 연인 못지않은 다정함을 드러냈다.

높은 힐을 신은 신주리를 걱정했던 이형철은 신주리의 발 사이즈를 척척 알아낸 후 운동화를 구매, 직접 운동화 끈까지 묶어주는 센스남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자신도 신주리와 같은 디자인의 운동화를 샀고, 커플 운동화를 신은 두 사람은 나란히 발을 맞춰 해가 진 명동거리를 걸었다.
이형철은 누군가와 커플 아이템을 함께 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기뻐했고, 신주리의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넘겨주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이형철-신주리 커플, 서로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네요~”, 서프라이즈의 연속! 본격 연애 권장 프로그램 인정합니다!” 등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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