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맛비에 부산 강서구 포트홀 4개 발생…차량 타이어 파손
입력 2019-06-28 08:24  | 수정 2019-07-05 09:05

오늘(28일) 0시쯤 부산 강서구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포트홀 4개가 발견됐습니다.

포트홀이란 도로 위에 생기는 구멍입니다. 강서구 도로에서 발견된 포트홀은 모두 깊이가 5∼10㎝ 정도로, 3개는 지름이 30㎝가량이었습니다.

하나는 지름이 1m에 달했습니다.

해당 포트홀로 인해 달리던 차량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구 관계자는 "전날 내린 장맛비로 인해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직원들이 출동해 1시간 30분 만에 임시복구했고, 이날 중으로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장맛비로 부산은 대표관측지점 기준 강수량이 149㎜를 기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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