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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양현석, 추가 성접대 의혹 확인 “공소시효 넓게 보고 있어”
입력 2019-06-28 04:01  | 수정 2019-06-28 12:01
양현석 추가 성접대 혐의 확인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추가로 확인됐다.

JTBC ‘뉴스룸은 지난 27일 오후 양현석에 대한 추가 성접대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양현석의 조사에 앞서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지난 2014년 7월 술자리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조사했다. 뿐만 아니라 양현석이 접대한 대상으로 지목된 해외 재력가의 출입국 기록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양현석의 추가 성접대 정황이 포착됐다.

앞서 알려진 양현석의 성접대 혐의 공소시효는 5년이다. 2014년 7월 기준으로, 양현석의 성접대 혐의의 공소시효는 오는 7월 마무리된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JTBC를 통해 언론 보도로 알려진 것보다 공소시효를 넓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과연 양현석의 공소시효가 늘어나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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