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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런 김하성 `이정후와 신나는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9-06-27 20:5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 2사에서 키움 김하성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친 후 이정후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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