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27 19:31  | 수정 2019-06-27 19:44
▶ 한 "비핵화 역할 감사" 중 "평화에 기여"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오사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중국의 비핵화 역할에 감사하다"는 문 대통령의 말에, 시 주석은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 비건 온 날 북 "남조선 협상에 참견 말라"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한국에 도착한 가운데, 북한이 거듭 미국의 협상 담당자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북측은 남북 간에 교류는 없다면서 남측은 참견할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송중기·송혜교, 결혼 2년 만에 '파경'
유명배우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가 결혼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송중기 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가운데, 송혜교 씨 소속사는 "성격 차이로 인한 결별"이라며 섣부른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아픈 말 추천한 승마 금메달리스트 수사
승마 금메달리스트가 발굽에 하자가 있는 장애 말을 일반인에게 고가에 사도록 권유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말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금메달리스트의 말에 피해자들은 유럽까지가 수억 원을 지불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또 귀갓길 여성 노려 결제내역에 '덜미'
귀가하던 여성을 인근 빌라 계단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또 붙잡혔습니다. 범행 전 들렸던 노래방 결제내역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 "한국당 빼고 기한 연장" "위원장 줘야"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 문제를 놓고 여야 4당과 한국당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이 특위 한 곳의 위원장 자리 등을 요구했지만, 여야 4당은 한국당 없이 특위 기한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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