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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이태원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입력 2019-06-27 15:34 

삼일회계법인이 환경의 달을 맞아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삼일회계법인은 서울 용산구 소재 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등 60여 명이 모인 봉사모임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26일 세계자연기금(WWF) 플라스틱 문제와 관련한 강의를 들은 뒤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플라스틱 잔과 빨대 등을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수거한 플라스틱 잔은 다음 달 열리는 '그림도시' 전시를 준비하는 박혜인 작가에게 작품활동의 재료로 기증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일회계법인을 포함해 숙명여자대학교, 아모레퍼시픽, 코레일네트웍스가 참여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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