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월말 전국 미분양 6만2741세대…전월대비 1.1%↓
입력 2019-06-27 15:25 
[자료 = 국토부]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6만274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만2041세대) 대비 1.1%(700세대) 늘어난 것이다.
악성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은 5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8763세대)대비 1.1%(205세대) 감소한 총 1만8558세대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1만218세대로, 전월(9445세대) 대비 8.2%(773세대) 늘었고, 지방은 5만2523호로 전월(5만2596세대) 대비 0.1%(73세대) 줄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94세대)대비 0.2%(12세대) 감소한 5782세대로, 85㎡ 이하는 전월(5만6247세대) 대비 1.3%(712세대) 증가한 5만6959세대로 나타났다.

한편 5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만9398세대로 전년동월(3만8919세대) 대비 24.5% 줄었다. 5년평균(4만8711세대) 대비로는 39.6%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4222세대로 전년대비 10.6%, 5년평균 대비 30.6% 줄었다. 지방은 1만5176세대로 전년대비 34.1%, 5년평균 대비 46.2% 감소했다.
이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1529세대,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4189세대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3985세대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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