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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 “공효진, 임윤아와 연기한다는 말에 여배우 복 많다고”
입력 2019-06-27 11:59 
‘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엑시트 조정석이 임윤아와의 호흡에 공효진이 한 말을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조정석, 임윤아가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상대 배우 임윤아에 대해 임윤아 씨가 워낙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이다”라면서 ‘엑시트를 하게 되면서 공효진 씨에게 임윤아 씨와 호흡을 맞춘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공효진 씨가 대뜸 너는 정말 여배우 복이 많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알고 있지만 효진 씨도 말하니까 되게 궁금했고, 빨리 만나보고 싶었다. 만나보니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임윤아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앙상블이 서로 잘 맞아야 연기하는 합도 좋다고 생가한다. 웃음코드도 비슷하고 잘 맞아야 한다. 그런 것들이 임윤아 씨와 잘 맞았다”며 망설임 없이 최고였음을 자부했다.

이어 영화 촬영 장면에 대해서가 아닌 담소 나눌 때가 많았다. 이를 보면 평상시에 코드가 잘 맞지 않았나 싶다. 영화에서도 이 모습들이 구현되지 않았나 싶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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