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합리적 분양가 책정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분양
입력 2019-06-27 11:30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경투시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1단지 전용 59~107㎡ 1286가구, 2단지 115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 분양분은 856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으로, 주변 시세대비 비교적 저렴한 수준에서 책정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같은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와 비교했을 때,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최대 5000만원 이상 저렴하다"면서 "여기에 계약금 10%,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체감 분양가는 더욱 저렴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지난 13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1.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업지 인근에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라이온스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 뒤쪽으로 황령산이 있고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이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 및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 중앙대로와 동서고각도로를 통해 부산역과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주요지역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계약은 7월 1~3일 주택전시관(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서 진행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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