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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 장기용에 “나 이제부터 어장관리할 거야”
입력 2019-06-26 21:53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 장기용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캡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이 장기용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와 박모건(장기용 분)이 하룻밤을 같이 지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맥주캔을 같이 잡고 있던 배타미와 박보건. 두 사람은 서로를 빤히 바라봤다.

이에 박모건이 눈 좀 먼저 피해주죠”라고 말했고, 배타미는 자리에 먼저 일어섰다. 그때 일어선 배타미의 다시 잡은 박모건은 상처 잘 아물었네요”라며, 배타미의 손을 쓰다듬었다.


이어 무서워도 도망가지 마요, 오늘은”이라며 나 그날 자고 일어났는데 당신 없어서 되게 외로웠어. 내일은 사라지지마요”라고 달달한 말을 내뱉었다.

다음날 배타미는 박모건에 나 이제 어장관리할 거야. 수문을 닫는다”고 선언했다. 그는 못나가 네 말대로 네가 놀다가는 곳 아니었으면 좋겠어. 내가 일상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 감정가는 데 솔직하기엔 나이가 먹었다. 근데 어떻게 네가 고른 사람인데”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보건은 관리자면 관리자답게 해라. 불러내고, 써먹고, 기대고, 이용해라. 그게 어장관리다. 잘 몰라서 알려주는 거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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