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니테스트,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수상
입력 2019-06-26 17:38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에서 김학도(첫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재송 회장 등 주요 참석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코스닥협회]

유니테스트가 제11회 대한민국 코스닥 시상식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코스닥협회는 "우량 코스닥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코스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제11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며 "유니테스트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티씨케이가 최우수 투명경영상을, 슈피겐코리아와 휴온스글로벌이 최우수 경영상을, RHFIC와 인트론바이오가 최우수 4차산업 혁신기업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우수 대표주관회사상을 받았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수상기업들은 경영실적, 투명경영, 마케팅, 4차산업혁신 및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등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기업들이 선정됐다"며 "수상 기업에는 1년간 추가상장 및 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코스닥 최고경영자(CEO) 포럼 교육비 할인,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참석해 각 부문별 수상기업을 시상했다. 선정 위원으로는 학계와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위원장을 맡았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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