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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포항 두산-삼성전, 창원 한화-NC전 우천순연
입력 2019-06-26 16:42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6일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전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NC다이노스전이 우천순연됐다.
26일부터 남부지역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가 내려졌고, 남부지역은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결국 장마가 시작되면서 포항이 경기 개시 시간(오후 6시30분) 2시간 30분 전인 오후 4시, 창원은 그 3분 뒤인 오후 4시3분부로 취소 결정이 났다.
포항 경기는 이날 두산 조쉬 린드블럼-삼성 윤성환 선발 맞대결이었지만, 27일은 두산은 그대로 린드블럼, 삼성은 덱 맥과이어가 선발로 나선다.
창원 경기는 양 팀 모두 26일 선발이 27일에 등판하지 않는다. 26일 한화는 장민재, NC는 박진우가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27일에는 한화 채드벨, NC 구창모로 선발이 예고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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