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다이어트 실패?..."3kg 찜, 오늘 뭐 먹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에 재돌입했다.
이국주는 지난 25일 '이국주와 아이들 5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에서 함께하는 개그맨 후배들과 충남 태안군 안면도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국주는 여행을 즐기면서 식단 관리에 소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국주는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복귀 놀았더니 3키로 찜.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라고 하지만 저는 #내일부터 할게요 ㅋㅋ #오늘 뭐 먹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국주의 아련한 셀카가 담겼다. 이국주의 뽀얀 피부, 초롱초롱한 눈빛, 인형같은 속눈썹, 예쁜 입술 등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보랏빛과 갈색빛이 조화로운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국주는 하루 전인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 다이어트 성공 중임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국주는 "나에게 8, 9kg은 2,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면서도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살이 빠진 뒤 생활이 달라졌다. 욕심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다이어트 읭의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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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국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