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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전소미 "키 171cm, 필라테스로 2~3cm 컸다"
입력 2019-06-26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최파타' 전소미가 필라테스로 키가 컸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스페셜 DJ로 배우 오나라가 나서 휴가 중인 최화정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가수 전소미와 제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제아는 전소미와 Mnet '프로듀스101'에서 사제지간으로 만났던 인연을 공개하면서 "지금은 언니, 동생으로 친하게 지낸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전소미가) 데뷔하자마자 무대를 다 찾아봤다. 여유롭게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했다. 어엿한 솔로 가수가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전소미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활동 후 3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히자, 오나라는 "3년간 무엇을 했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좋은 분도 많이 만나고 연습도 많이 했다"며 "프로필 상으로 키가 168cm인데, (실제로는) 171cm~172cm를 왔다 갔다 한다. 필라테스 하고 키가 2~3cm가 컸다"고 말했다.
이에 오나라는 "저는 필라테스 안 한다. 다리가 아니라 허리가 늘어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센터로 큰 인기를 모은 전소미는 지난 13일 솔로로 데뷔, 싱글 '벌스데이'를 발표했다.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테디가 작곡했으며, 전소미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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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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