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소원 임신 실패…시험관 시도했지만 눈물 펑펑
입력 2019-06-26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함소원이 둘째 임신 실패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임신 소식을 기다리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육아에 탈모까지 생긴 남편 진화를 배려해 어린이집 투어에 나섰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몸에 이상을 느껴 임신 테스트기로 둘째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하지만 결과는 임신이 아니었다. 함소원은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눈물을 쏟아냈다.
남편 진화는 아내를 위로하고 달랬지만, 함소원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함소원은 조금 더 있다가 나오는 거 아니냐. 제대로 나온 거냐”며 원래 그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스튜디오에서 (둘째를 가지려고) 주사도 맞고 고생했는데 임신이 아니니까 서운하더라”며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이 많이 힘들다. 계속 기다려야한다. 시간은 계속 가니까”라고 속내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