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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 28일 400개 중국기업 대표단 만찬 초대공연...`왕홍 추천`
입력 2019-06-26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10인조 '배우돌' 더 맨 블랙이 역대 최대규모의 중국 경제계 인사와 기업대표단과 슈퍼왕홍(인플루언서)들 앞에서 초대공연을 한다.
더 맨 블랙은 오는 28일 열리는 한중 2019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포럼(실크로드협회 주최, 맥스타8 주관) 만찬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400여 기업과 중국 인기 왕홍들의 초대를 받았다.
더 맨 블랙은 지난해 말 부터 올해 초 중국에서 인기있는 파워 왕홍들의 한국 화장품 등 판매방송에 직접 참여했다.
한국에서 인기 몰이중인 배우돌 들이 왕홍방송에 참여하자 중국 팔로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이번 한중 경제 행사에 참여하는 슈퍼 왕홍들이 더 맨 블랙을 추천한 것.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만찬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유명 인사가 자리할 예정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대표단을 비롯 징둥jc, 궈메이, 소분조, 당왕왕 등 대표단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이날 더 맨 블랙은 한국에서 4시간만에 한국제품 180억원 판매고를 기록 화제를 모았던 중국 1위 왕홍 웨이야의 특별한 만남과 포토타임 시간도 갖는다.
한편 더 맨 블랙은 지난 5월 국내 연기자 포함 아이돌 최초로 데뷔 전,후 과정을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웹소설 ‘하드보일드 K스타를 출간, 화제가 됐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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