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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권수현, 총으로 박보영 머리 저격.. “다가오면 쏠 거야”
입력 2019-06-25 2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비스 권수현이 박보영을 인질로 잡았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어비스에는 서지욱(권수현)이 차민(안효섭)과 함께 있는 고세연(박보영)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은 고세연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며 놀이공원오면 아버지만 생각났는데 이제 생각나는 사람이 늘었네”라고 전했다.
고세연은 그런 거 좋다. 걸음걸음마다 내 생각나는 거”라며 어딜 가도 내 생각이 나게끔 신혼여행은 세계여행으로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차민은 그거 갔다 오면 나 백수된다”라고 했지만 고세연은 내가 먹여 살리면 되지”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이 아웅다웅 하는 사이 고세연이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떨어졌다.
차민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고 고세연은 화장실에서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화장실에서 나오던 고세연은 서지욱에게 잡혔다.
서지욱은 총으로 고세연 머리를 겨눴고 차민은 어비스로 그를 설득했다. 서지욱이 진정될 기미가 없자 차민은 어비스를 믿고 그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차민과 서지욱이 몸싸움을 벌이던 중 총이 발사됐고 고세연이 총을 맞았다. 고세연은 정신을 잃었고 화가 난 차민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서지욱을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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