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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 `제발 잡혀다오` [MK포토]
입력 2019-06-25 19:1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 무사에서 KIA 중견수 이창진이 키움 박동원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타구를 잡았다 놓치면서 2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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