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기농 영유아식품 브랜드 `힙` 스킨케어·시리얼도 선보인다
입력 2019-06-25 16:52 

유기농 영유아식품 부문 세계판매 1위 브랜드인 '힙(HiPP)'이 국내에서 베이비 스킨케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한다.
25일 힙에 따르면 글로벌 CEO 스테판 힙(Stefan HiPP)는 지난 24일부터 서울에서 진행한 제 6회 힙 아시아 지역 미팅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스테판 힙은 "한국 공식 진출 이전부터 지금까지 힙에 보내준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감사한다"며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힙 제품 라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출시한 상품은 분유 라인 이외의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분말 유아식인 힙 시리얼과 고기와 야채 등 순수 유기농 재료로 만든 이유식 제품인 힙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힙은 1899년 독일에서 시작해 '유기농 영유아식품 부문'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영유아식품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유기농 분유'로 알려져 공식 진출 이전부터 '직구템(해외 직접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유럽연합(EU)법의 기준치보다 많은 260개 이상의 자체 검사항목 기준으로 깐깐한 인증을 거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왔다. 국내에는 지난해 9월부터 공식 진출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힙의 다양한 영유아식 제품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 마켓컬리 및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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