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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예지원 끝없는 열정에 이경규 피로감 호소…극과 극
입력 2019-06-25 14: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예지원이 특유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이경규와 강호동을 사로잡았다.
26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예지원과 정소민이 밥동무로 출연해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배곧신도시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핵심신도시로 서해와 인접해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친환경 도시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 당시 아름다운 풍경에 기분이 좋아진 예지원은 바다를 바라보며 배에 ‘똑똑하러 가면 안 되냐?”고 해맑게 제안했다. 이에 당황한 이경규는 정소민을 자기 옆으로 끌어당기며 예지원을 멀리하기 시작했고, 강호동은 내가 봐도 두 사람이 잘 맞는 성향은 아니다”고 말하며 이경규와 예지원의 극과 극 호흡을 예언했다.
한편, 동네탐색 중 꽃을 발견한 강호동은 어김없이 감성에 젖었다. 이에 예지원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호응하는 등 영혼의 단짝같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이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며 뒷걸음질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무매트로 꾸며진 놀이터에서 작전 타임 중, 푹신푹신한 바닥이 신기했던 예지원은 발로 뛰어도 되겠다”고 말하며 바로 구두를 벗어던진 채 한없이 해맑은 모습으로 폴짝폴짝 뛰었다. 이에 이경규는 지금까지 구두를 안 신고 다닌 줄 알았다”며 당황했고, 끝없이 솟는 예지원의 열정과 ‘해맑음에 피로감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지원의 한 끼 도전은 26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배곧신도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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