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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폭로 “전진, 센터 욕심…열등감 있었다”(`냉부해`)
입력 2019-06-25 1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전진의 센터 욕심을 폭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신화 이민우,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우는 SM엔터테인먼트 시절 이수만 선생님이 ‘이 독무는 민우가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룹 내 춤을 잘 추는 또 다른 멤버가 있지 않나. 그 멤버가 열등감이 있는 줄 몰랐다”며 그 멤버가 지금 제 앞에 있다"고 전진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이민우는 멤버가 여섯 명이다 보니까 구성을 짠다. 가장 기본적인 피라미드 대형으로 안무를 짜면 센터가 제일 앞에 서는 구조다. 제가 센터에서 춤을 출 때 제 바로 뒤에 항상 전진을 둔다”면서 그런데 춤을 추다 보면 축이 틀어진다. (전진이) 자꾸 내 옆으로 온다”고 덧붙였다.

전진은 "제일 사랑하는 멤버가 있는데 당연히 붙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진은 에릭의 전진이 ‘민우형이 두 마디 추고 내가 나머지 두 마디를 추면 어떨까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제보를 쿨하게 인정했다.
이에 이민우는 심지어 제 파트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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