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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딸과 함께한 제주도 가족여행...`행복 가득`
입력 2019-06-25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딸 시온 양과 함께 제주도 가족여행을 즐겼다.
배우 한혜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 시온이를 위한 여행. 여기저기 열심히 구경시켜줘도 마음이 수영장에만 가있네요~ 물에 빠져서 울고불고 했는데~ 엄마 아까 나 물에 빠진 거 아니고 잠수한 거야~ 많이 컸다 시온이 ㅎㅎ"라고 적은 뒤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 기성용의 품에 안겨 수영을 즐기는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한혜진의 손을 꼭 잡고 돌길을 거니는 두 사람의 뒷모습이 예쁘다. 이날 시온 양이 작은 새와 노는 귀여운 모습, 모래성을 쌓는 예쁜 모습 등이 잇따라 공개돼, 이모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저도 제주도인데 만나주세요ㅠㅠ", "시온인 좋겠다. 든든한 아빠와 예쁜 엄마가 있어서~", "시온아 너무 예쁘고 귀엽다", "기캡과 혜진님 너무 아름다워요. 그냥 화보네요 화보", "엄마 전생에 인어 였을거다. 시온아~", "시온이 너무 귀엽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기성용과 결혼,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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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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