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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상캐스터, 악플러·스토커 고소 “참고 있기에 벌어지는 일”(전문)
입력 2019-06-25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이진희 기상캐스터가 악플러와 스토커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진희 TV조선 기상캐스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몇 달 이상한 일에 연이어 시달렸다"면서 "여러모로 힘들다는 얘기가 계속되는 것 같아 가족과 친구들에게조차 말하지 않고 참았지만, 참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임을 직시하고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는 글과 함께 경찰서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지속적 의도적인 악플러도, 이사까지 결심하게 한 스토커도 영장이 집행됐다고. 이제 고소하러는 안 왔으면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는 인증샷"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진희가 악플러, 스토커 고소를 알리자 깜짝 놀랐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잘 해결되길”,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스토커 너무 무섭네요”, 강경대응 잘하셨습니다”, 힘내세요”등 이진희를 응원했다.

<다음은 이진희 SNS 전문>
최근 몇 달 이상한 일에 연이어 시달렸다.
여러모로 힘들다는 얘기가 계속되는 것 같아 가족과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지 않고 참고 또 참았지만, 참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임을 직시하고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지속적 의도적인 악플러도, 이사까지 결심하게 한 스토커도 영장이 집행됐다고.
이제 고소하러 안 왔으면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는 인증샷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이진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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