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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한국정보인증과 보안 솔루션 사업 MOU
입력 2019-06-25 10:39 
김종서(왼쪽) 아톤 대표와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밸류씨앤아이]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구, 에이티솔루션즈)은 한국정보인증과 '보안·인증 솔루션 부문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톤과 한국정보인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톤의 대표적인 핀테크 보안 솔루션인 ATON mSafeBox(아톤 엠세이프박스)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판매를 확대한다. 양사는 아톤의 ATON mSafeBox에 대해 ▲고객사 적용 확대 ▲공급 계약을 위한 영업 ▲기능 향상·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아톤과 한국정보인증은 통신3사 PASS플랫폼의 PASS인증서 솔루션 적용에 협력해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이번 협약으로 아톤이 보유하고 있는 화이트박스 암호화(White-Box Cryptography) 기술을 활용해 솔루션의 보안 수준을 향상하고, 기존 솔루션의 모바일 단말 커버리지를 확대해 해외 시장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기관으로서 공인인증서를 비롯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회사"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톤의 핀테크 보안 솔루션을 보다 많은 고객사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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