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핀란드 1위 통신사업자 엘리사 CEO, LG유플러스 방문
입력 2019-06-25 10:38 
지난 24일 핀란드 통신사업자인 엘리사의 벨리마티 마틸라(Veli-Matti Mattila) CEO 등 주요 임원들이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을 방문해 5G 서비스 및 네트워크 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전무, 왼쪽 두 번째)과 엘리사 벨리마티 마틸라 CEO(...

LG유플러스는 전일 핀란드 통신사업자인 엘리사의 벨리마티 마틸라 CEO 등 주요 임원들이 용산 사옥을 방문해 5G 서비스와 네트워크 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리사는 핀란드 1위 유무선 통신사업자로, 이르면 이달 중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엘리사 임원진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품질 고도화 활동을 살피고 구축 전략과 운영 노하우 등을 살폈다.
LG유플러스와 엘리사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5G 분야 서비스 및 스타트업 발굴과 네트워크 자동화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엘리사 임원진에 U+AR, U+VR 등 U+5G 핵심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직영점으로 안내해 고객 응대와 마케팅 기법을 전달했다. 엘리사 임원진은 특히 VR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국 BT, 일본 소프트뱅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인,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 등도 LG유플러스를 방문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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