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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공부가 머니` 8월 파일럿 방송예정…MC 신동엽 논의"
입력 2019-06-25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가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를 준비 중이다.
MBC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공부가 머니'는 현재 준비되고 있는 여러 예능 파일럿들 중의 하나"라며 "8월 중 방송 예정으로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MC는 신동엽이 유력한 상황이다. 관계자는 "신동엽씨와 현재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신동엽은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방송사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 중인 만능 MC지만 MBC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수 년 만이다. 특히 현재 편성 논의 중으로 알려진 '일밤' 시간대 출연은 2009년 '오빠밴드' 이후 약 10년 만이라 출연 및 편성 여부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연예인 자녀들과 부모의 모습을 담아 이 시대 엄마 아빠들에게 자녀의 교육법과 관련된 팁을 전할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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