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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양세찬에 "네가 나 데려가" 폭탄 고백 (`풀뜯소3`)
입력 2019-06-25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개그맨 양세찬에게 "나를 데려가"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13회에서는 서인영과 양세찬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찬은 서인영의 실수를 계속해서 지적했고, 서인영은 "나 시집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곧바로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서인영이 곧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자 양세찬은 "잘한다. 시집가도 되겠다"며 서인영을 칭찬했다. 서인영은 "나를 들었다 놨다 한다. 느낌이 이상하다"면서 "네가 나를 데려가"라고 폭탄고백했다.
양세찬은 서인영의 폭탄 고백에 당황하며 "제가 왜요"라고 반문했다. 곧이어 "어떻게 데려가냐. 걸그룹 쥬얼리를 좋아했지만 박정아를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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