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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힘찬, 강제추행 혐의 부인 속 7월 12일 첫 재판
입력 2019-06-25 09:01  | 수정 2019-06-25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힘찬은 오는 7월 12일 강제추행 혐의 관련 첫 재판에 나선다.
힘찬은 지난해 7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힘찬과 지인 등 20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힘찬이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 4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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