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U, 삼성카드 손잡고 가맹점에 맞춤형 마케팅 지원
입력 2019-06-25 08:18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왼쪽)과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에서 삼성카드와 'CU가맹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에서 삼성카드와 'CU가맹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CU 가맹점에게 삼성카드의 스마트 알고리즘 기반 고객 추가 혜택 서비스 'LINK 비즈파트너'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또 양측이 보유한 빅데이터 등을 연계해 각 지역별 상권 및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상품·매장 개발 등에도 나선다.
이밖에 CU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 플랫폼 제휴 및 신규 사업·서비스 개발 등에도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CU와 삼성카드간 협업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보다 차별화된 마케팅 지원이 가능해져 가맹점의 추가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상품·매장 개발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