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UAE 원전 정비 수주했지만…'반쪽 성공' 머물러
입력 2019-06-25 07:01  | 수정 2019-06-25 07:41
한국업체들이 '원전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의 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UAE가 원전 건설부터 설계, 운영, 정비까지 원전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을 완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전체 사업예상기간인 최대 15년보다 적은 5년으로 한정됐고, 수주규모도 수천억 원대로 줄 것으로 예상돼 애초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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