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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다이어트 성공 후 감량 욕심? “일상 달라져…7kg 추가감량 원해”
입력 2019-06-24 23:01 
이국주 다이어트 성공 후 7kg 추가 감량 희망 사진=KBS2 ‘안녕하세요’
코미디언 이국주가 다이어트 성공담을 털어놓으며 7kg 추가 감량 욕심을 내비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이국주가 다이어트 이후 확 달라진 외모와 근황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자는 이국주가 대견한 듯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다 여기서 더 빠지면 ‘영자나라에서 퇴출이야”라는 축복같은 경고를 날렸다.

정작 이국주는 ‘물오른 미모라는 타이틀로 각종 기사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민망해하며 저한테 8, 9kg은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셀프 팩트폭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살이 빠진 뒤에 생활이 달라졌다며 욕심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해 그의 놀라운 변화가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국주는 타협점을 찾지 못해 대화가 단절된 어머니와 딸의 사연에 과거 자신이 어머니와 크게 다퉜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부모라고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라고 다 틀린 것도 아니다”라는 묵직한 조언은 듣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전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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