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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범남녀2’ 정유미, 박희진이 해준 인위적인 다크서클 분장에 ‘황당’
입력 2019-06-24 2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검법남녀 시즌2 정유미가 박희진의 분장 실력에 황당해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범남녀 시즌2에는 강동식(박준규)과 천미호(박희진)가 은솔(정유미)을 독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국과수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일어난 살인 사건이 연속살인이 아님을 기자들 앞에서 밝혀야 했다. 천미호는 기자들 다 모여서 찍으면 얼굴 팍 떠서 나온다고”라며 은솔의 화장을 고쳐줬다.
강동식은 기자들이 가만두지 않을 텐데. 말씀은 짧고 단호하게 하세요. 떨리면 기자들 인중을 보세요”라고 조언했다.

한참 분장을 해주던 천미호는 역시 바탕이 좋으시니까 분장을 하셔도 괜찮다”라고 거울을 보여줬다. 거울 속의 은솔은 다크서클이 인위적으로 내려와 있었다.
은솔은 이게 뭐에요”라고 기겁했다. 천미호는 약간 피곤한 콘셉트로. 창백한 인상이 포인트예요”라고 말을 보탰다. 은솔이 아니 이건 아니잖아요”라고 하자 강동식은 천미호에게 아니야. 자연스러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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