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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루키 노시환, 올 시즌 첫 1군 말소…두산 국해성은 하루만에 2군행
입력 2019-06-24 18:35 
한화 이글스 신인 내야수 노시환이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신인 내야수 노시환(19)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야구가 없는 월요일인 24일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노시환이다. 올해 경남고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노시환은 스프링캠프에서 기대를 모으며 지난 3월23일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1군 멤버로 활약했다.
올 시즌 성적은 63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0, 1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좋지 않았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091에 그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국해성은 하루만에 2군으로 내려간다. 국해성은 23일 인천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고,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백승민, 롯데 자이언츠는 좌완투수 박근홍, 역시 LG트윈스도 좌완투수 임지섭을 말소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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