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색다른 자연 만날 수 있는 '북해도'에서 노랑
입력 2019-06-24 17:38 


일본의 북해도는 새하얀 눈으로 이루어진 설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겨울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지만 여름은 여행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아오이케 연못,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 밭의 풍경은 북해도의 진정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랑풍선이 봄꽃부터 눈꽃까지 아름다운 꽃이 피고 사계절의 매력이 각기 달라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인 '북해도 낭만여행'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일본 북해도의 '북해도 비에이/후라노/오타루 4일' 일정으로 5월에는 수선화와 튤립, 6월에는 해당화와 작약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진 꽃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광 일정은 오타루의 상징이자 '러브레터'의 촬영지였던 '오타루 운하'를 방문하며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수 만개의 오르골을 판매하는 오타루 오르골당에서의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쨍한 색감을 자랑하는 아오이케 연못은 토양과 온천수가 만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푸르른색을 드러냅니다.

홋카이도청 구청사와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등 북해도에서 유명한 관광지와 랜드마크를 차례로 방문하는 시간도 있는데 전 일정 명품 온천과 디럭스 게코스요리 특식을 제공합니다.

[MBN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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