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5일에도 더위 이어져…서울 등 폭염주의보 예보
입력 2019-06-24 16:57 
푸른 하늘과 구름의 노래.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오는 25일에도 서울 등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폭염주의보 발효도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경기 과천·동두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수원·성남, 강원 영월·횡성·원주·화천·춘천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미 대구, 경기 가평·광주, 경북 구미·영천·경산·군위·칠곡 등에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다음날주요 도시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대전 32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울산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3∼9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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