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리스앤코, 통과만 해도 우산 빗물 제거 `레인에코 II S` 출시
입력 2019-06-24 16:23 
[사진제공 = 모리스앤코]

우산빗물제거기 제조업체 모리스앤코는 통과만 해도 우산의 빗물이 제거되는 사선패드 형 우산빗물제거기 레인에코 ll S(사진)를 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의 우산빗물제거기는 평평한 패드로 우산을 좌우로 털고 닦아야 하는 반면 새로 출시된 레인에코 ll S의 상단부는 좌우 대칭의 사선패드로 돼 있어 통과만 해도 우산 사이사이 접힌 부분의 물기가 상당부분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하단부는 수직형 패드로 우산 끝부분에 모인 물기를 제거해 빗물 제거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사선패드 형 우산빗물제거기 레인에코 ll S는 우산을 털고 닦아야 하는 수고로움과 시간 소비를 크게 줄여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이슈화 된 '플라스틱 차이나'로 비닐 소비를 줄여야 하는 요즈음 우산 비닐 대신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리스앤코의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 레인에코 ll S는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영국, 홍콩, 호주 등 해외로도 수출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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