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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원석, 데이브레이크 이별송으로 돌아온다
입력 2019-06-24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이별 공감 송으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데이브레이크의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는 이별의 순간에 느껴지는 여러 가지 묘한 감정들을 덤덤하게 풀어나간 곡이다.
이 곡은 컬래버레이션이나 프로젝트 앨범이 아닌 오로지 데이브레이크의 이름으로 약 2년 1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이라 더욱 반갑다.
특히 보컬 이원석이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100대 가왕 및 5연승 가왕이라는 역사를 쓰며 업계 안팎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데이브레이크 신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2007년 정규 1집 앨범 ‘Urban Life Style로 데뷔한 데이브레이크는 이원석(보컬, 리더),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왜안돼?, ‘살랑 등의 곡을 발표하며 전 국민 취향 저격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페스티벌 및 행사 섭외 1순위 밴드로 우뚝 솟은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까지 도전해 완성형 밴드의 면모를 입증했다.
달달한 사랑 노래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해 온 데이브레이크가 전하는 이별 노래는 어떤 분위기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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