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DT캡스, 정전 피해 보상하는 업계 최초 `ADT안심플러스 정전안심 서비스` 출시
입력 2019-06-24 14:48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정전으로 인한 피해 보상 지원을 위해 보안 업계 최초로 'ADT안심플러스 정전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DT안심플러스 정전안심 서비스'는 기존에 ADT캡스가 도난 및 화재 사고 발생 시 보상을 지원해주는 부가서비스인 'ADT 안심플러스'의 신규 라인업으로, 정전 사고로 인한 피해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가 지역, 건물, 실내 등 정전이 원인이 되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에 정전에 따른 물적 손해 최대 1000만원과 매출 손해 1일 30만 원(최대 5일)을 보상해준다. 출동경비와 더불어 갑작스러운 정전 사고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는 보안 업계에서 ADT캡스가 유일하다.
음식점, 아이스크림 매장, 횟집, 유통창고 등 식품 및 식재료 관리를 위해 냉장·냉동장치 설비를 이용하는 곳, 약 보관이 중요한 병원·약국 등에서 특히 유용하다. 예를 들면 횟집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낙뢰로 인한 지역 정전으로 수족관의 어류가 폐사했을 경우 어류 피해에 대한 손해는 물론 휴업 발생 시 매출 손해 보상 또한 가능하다.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 고객이면 가입 가능하며, 무엇보다 이 서비스는 부담 없는 합리적인 월이용료와 약정 및 위약금이 없는 부가서비스 형태라는 점에서 부담이 적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안심플러스 정전안심 서비스는 그 동안 정전으로 인한 사고에도 보상받을 길이 없던 사업자들에게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ADT캡스 고객들만을 위한 서비스"라며 "ADT캡스는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침입 및 도난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화재,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서도 대안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종합보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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