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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승호, 오늘(24일) 전역…늠름한 거수경례 "충성"
입력 2019-06-24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승호(본명 양승호)가 전역했다.
승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6.24 전역"이라는 글로 전역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전역 사진 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승호와 군대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담겼다. 사진 속 승호는 거수경례하고 군 입대 전보다 더욱 늠름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승호는 2017년 10월 16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1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 이후 군악병으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승호의 전역 소식에 팬들은 ”전역 축하해요”, 고생 많았어”, 앞으로의 활동 응원해요”, 잘생겼다”, 군복 잘 어울린다. 드디어 활동을 볼 수 있는 것인가”, 오빠 멋있어요”등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승호는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엠블랙은 5인조 그룹이었으나 이준, 천둥의 탈퇴로 승호, 지오, 미르 3인조로 재편됐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양승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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