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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5일 ‘밀리터리 유니폼+참전용사 시구’...6.25 되새긴다
입력 2019-06-24 13:52 
키움 히어로즈가 25일 6.25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참전용사 이홍균옹을 시구자로 정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밀리터리 유니폼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이홍균(88) 옹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현재 구로구 6.25참전유공자회 구로지회장을 맡고 있는 이홍균 옹은 시구자로 초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긴장이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움 선수단은 이날 경기 6.25 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레이디스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성 관중에게 내야 3, 4층 지정석을 2000원 할인해주고, 여성용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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