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힐스테이트 광교산` 분양
입력 2019-06-24 13:19  | 수정 2019-06-25 11:54
힐스테이트 광교산 조삼도 [사진=현대건설]
강남과 인접해있는 택지지구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왔다. 판교신도시, 위례신도시 등이 대표적인데 최근에는 이들 지역 내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신봉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 59~84㎡ 7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봉지구에는 총 1만6000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 4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 광교중앙역까지는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서수지IC도 가까워 이를 통해 판교까지 10분, 강남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고기동과 신봉동을 연결하는 지방도로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서판교터널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향후 판교까지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고, 용인선도 연장도 계획돼 있다.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현대백화점(판교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아울러 롯데몰(수지) 수혜도 기대된다. 롯데몰은 연면적 약 16만㎡로 '스타필드 코엑스몰'(연면적 약 11만9000㎡)보다 크다. 이곳엔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이달 중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샤르망오피스텔 110호에서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