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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 이름 ‘배광배’ 즉석 작명 “입에 찰떡”
입력 2019-06-24 10:14 
이승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명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이승기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 이름을 즉석에서 작명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상상력 사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한국을 배경으로 소설을 쓸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쓸 생각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의 말에 이승기는 거기에 한국 사람이 나오면 이름도...”라며 자신의 이름을 넣어달라 어필하기 시작했고 대대적으로 왕의 성이 이씨였다. 프랑스로 따지면 루이 13세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이름 뜻이 빛을 발산한다는 뜻이다”라는 말을 듣던 이승기는 혹시 한국어 이름이 있으시냐”며 멤버들과 함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 이름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양한 후보가 나온 것 중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는 이승기가 지은 ‘배광배를 선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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